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공연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공연 중에 있으며, 중년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작품은 극단 ‘나는 세상’의 김영순 대표가 실제로 몇 달간을 찜질방에서 지내며 관찰한 중년들의 모습을 무대에 고스란히 녹여낸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연극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에서는 3년째 계속해서 공연되고 있으며, 개그맨 이홍렬과 탤런트 이훈, 유형관, 김정하 등 브라운관에서 주로 활동하던 배우들이 연극배우로 변신하여 무대에 오르고 있어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번 연극은 출연진 대부분이 중년의 나이로 배우들 자신도 연기를 하면서 큰 공감과 위로를 얻었다.”며, 중년의 부부, 혹은 중년이 될 모든 부부들에게 값진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 인터넷 및 방문예매는 오는 11일부터 전화예매는 18일부터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10,000원, 문화가족 및 단체(10인 이상)는 7,000원으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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