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660만원대 착한 분양가 공간활용 높인 설계 수요자 마음 흔들
자족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원주기업도시에서 호반건설이 브랜드타운 형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을 선보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규모로 전용 59㎡, 84㎡의 소비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설계됐다. 총 882가구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다.
◇가변형 벽체와 동선 고려한 부엌공간으로 여성 마음 사로잡아=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남향 위주 배치, 4베이(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도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한 공간 활용이다. 59㎡와 84㎡타입 모두 기본형과 확장형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활용을 할 수 있다.
동선을 고려한 부엌공간과 최첨단 시설 역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소다.
59㎡타입의 주방 아일랜드 식탁과 84㎡타입의 'ㄷ'자 주방은 주부들의 동선을 줄여줬으며 부족한 조리공간을 보충해 준다. 주방 옆의 대형 펜트리 역시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제공했다.
발코니 확장시 제공되는 품목 중 하나인 터치형 주방 수전은 간편한 터치로 조작할 수 있고 고무장갑을 끼고도 사용이 가능한 정전식 터치방식이다.
◇단지 앞 호구공원, 경관녹지 우수해 쾌적한 주거환경=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은 낮은 건폐율(건폐율 13%)에 공원(용지)과 경관녹지(용지)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특히 일부가구에서는 앞쪽에 있는 호수공원을 볼 수 있어 우수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유치원과 학교용지가 인접해 있어 안전한 통학 여건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해 독서실, 북카페, 작은 도서관, 키즈 카페,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원주기업도시 내 기업체 입주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교통망 개발호재가 풍부해 복합자족도시로서의 높은 미래 가치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원주기업도시 인근에 제2영동고속도로가 올해 말 개통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용 시 인근 월송IC(가칭)를 통해 원주∼서울 강남 간 이동 시간이 50분대로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강릉 간 KTX 노선의 서원주역도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며, 중앙선 고속화 전철(예정, 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 원주 강릉간 복선전철(예정)이 들어서며 지난해 사업이 확정된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예정) 등 다양한 교통 호재를 지녀 서울 등 타지역과의 접근성이 더 좋아질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원주기업도시에서 2차, 3차를 추가 분양할 예정으로 총 2600여 가구의 호반베르디움 브랜드타운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60만원대이다. 중도금 대출 무이자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원주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일반 특별 공급,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는 21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26일~28일 까지다.
신수정 기자 christy@
관련태그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christ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