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서정희가 서세원과의 이혼을 결정한 이유를 말했다.
서정희는 9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이들이 다 컸기 때문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서정희의 이혼은 두 자녀가 먼저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다섯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라 부모의 온전한 사랑과 화목한 가정을 늘 동경해왔다.
서정희는 자식들을 위해 이 악물고 가정을 행복하게 유지하고자 30년 이상 노력해 왔고 자립한 두 자녀들이 먼저 엄마가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설득했다.
서정희의 딸 동주는 유학생활을 하면서 결혼을 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거주 중이며 아들 동천은 음악 활동을 했었다.
서정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정희 홀로서기 응원한다” “서정희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서정희 이제 자기 생각만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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