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9℃

  • 인천 9℃

  • 백령 9℃

  • 춘천 8℃

  • 강릉 7℃

  • 청주 9℃

  • 수원 11℃

  • 안동 9℃

  • 울릉도 7℃

  • 독도 8℃

  • 대전 10℃

  • 전주 8℃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1℃

  • 대구 10℃

  • 울산 12℃

  • 창원 11℃

  • 부산 13℃

  • 제주 15℃

與野, 1월 임시국회 가동 논의···세부 협상은 여전히 난항

與野, 1월 임시국회 가동 논의···세부 협상은 여전히 난항

등록 2016.01.11 09:55

이창희

  기자

공유

오늘 원내지도부 ‘3+3’ 회동···의사일정·의제 검토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새누리당 제공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새누리당 제공

여야는 11일 오는 4·13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획정 기준을 비롯해 장기간 계류 중인 쟁점법안의 처리를 위해 1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협상에 들어간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이목희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3+3’ 회동을 갖는다.

회동에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1월 임시국회의 의사일정과 의제를 확정해 선거구획정과 각종 쟁점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하지만 여야 간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선거구획정은 여야의 대립이 첨예한 상황에서 김대년 선거구획정위원장의 사퇴로 획정위가 해체 위기에 봉착한 상황이다.

또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 등 경제 활성화 법안과 북한인권법·테러방지법, 노동개혁 5개 법안 등도 지난해 정기국회와 12월 임시국회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