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연봉의 10배가 넘는 이익 창출
‘농협금융인像’은 농협금융의 시장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성과중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열심히 일한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13년에 도입된 상이다.
농협금융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중심, 성과지향, 혁신추구, 상호신뢰”를 심사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뛰어난 업적을 거양한 우수직원 8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김동규 팀장은 1994년 입사한 이후 TOP-LOAN 세일즈왕 경진대회 전국 1위, 여신상품 아이디어 최우수상, 개인사업자대출 전국 1위, 여신연도대상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의 복지재단과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인 연봉의 10배가 넘는 수익을 창출하면서 소속지점을 5년 연속 종합업적 1위 지점으로 만들며, 성과주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 팀장은 “더 훌륭한 선후배직원들이 많은데 수상을 하게 되어 많이 부끄럽고 부담도 된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알고 고객에 기여하는 농협금융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이날 함께 개최된 ‘2015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에는 헌혈 및 현헐캠페인에 앞장선 NH농협은행 이기연 계장과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및 의료봉사에 나선 NH투자증권 김그라미 사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단체부분에서는 NH농협카드 행복채움봉사단과 NH농협생명 부산지점 행복나눔봉사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H농협금융은 “금융을 통해 더불어 나누고 행복을 채운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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