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엠케이트렌드는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1750원(14.71%) 뛴 1만36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엠케이트렌드에 대해 의류업종 중소형주 내 최선호주라고 강조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예상 실적 기준 12.9배, 오는 2017년 예상 실적 기준 6.9배 수준”이라며 “국내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중국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고려할 때 저평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사업에서 NBA가 30%대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하는 한편 TBJ, ANDEW, BUCKAROO 등 자체 브랜드의 대한 선호도도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며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8%, 214%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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