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직원, 경제 활성화 입법 촉구 서명운동 자율 참여

LG그룹 임직원들이 21일부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안 입법 촉구 1000만명 서명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LG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모바일을 통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LG그룹 제공

LG그룹 임직원들이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안 입법 촉구 1000만명 서명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LG그룹은 21일부터 전 임직원들이 입법 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키로 하고 휴대전화나 PC 등을 통해 대한상공회의소나 전국경제인연합회, 각 포털 사이트 등에 마련된 서명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서명에 나선다고 밝혔다.

LG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경제 환경이 어려운 만큼 경제 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통해 우리나라의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고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서명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그룹은 사내 포털 게시판 등을 통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