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세희가 연예인 컬링대회 연습 인증샷을 공개했다.
활발한 활동 중인 지세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의 연습 인증샷을 22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오는 24일 경기 동두천 국제컬링장에서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과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연예인 컬링대회를 통해 컬링 대중화와 붐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에 지세희는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팀의 일원으로 대회에 참여,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세희는 편안한 트레이닝 바지와 운동화, 후드점퍼를 입은 편안한 복장으로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깊게 모자를 눌러쓰고 매서운 눈으로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에 그녀의 실력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세희는 에이스 선수로 불러질 정도로 운동 실력 또한 뛰어나다고 전해졌다.
이번 대회는 여자 연예인 4개 팀이 출전, 우승 팀 및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춘천국민생활체육회 컬링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되며 앞으로 창설될 '한·중·일 국제 연예인 컬링대회'(가칭)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릴 예정이다.
지세희는 "처음에는 생소했던 컬링이란 스포츠에 익숙해지고,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려 노력하고 있다"며 "함께 출전하는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지세희를 비롯해 '야.한 팀'에는 배우 정재연, 정해원, 걸그룹 바바의 별하, 효아가 함께 선수로 참여한다.
지세희는 2015년 12월 싱글 '사랑같은 걸 했었나'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싱글은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T의 '시간이 흐른뒤', 성시경의 '너의 모든순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히트곡 메이커이자 감각적인 싱어송라이터 심현보의 작품이다.
도입부에 펼쳐지는 쓸쓸한 느낌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 중반부 이후 등장하는 힘 있는 어쿠스틱기타 사운드와 리듬은 지세희의 탁월한 가창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섬세한 감정처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이별이 주는 슬픈 감정과 쓸쓸함을 표현했다. 지세희의 힘있는 가창력이 빛을 발하는 소울풀한 느낌의 업템포 곡이다.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파워풀하게 변화무쌍한 지세희의 풍성한 목소리는 듣는 이의 가슴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최근에는 JTBC '히든싱어4-이은미' 편에 홀쭉한 모습으로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몸무게 감량에 성공한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정으로 실력파 솔로 여가수의 계보를 잇는 지세희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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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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