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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118층 건물 옥상서 울먹+경악 “무서워”

[무한도전] 정준하, 118층 건물 옥상서 울먹+경악 “무서워”

등록 2016.01.23 19:08

이이슬

  기자

MBC '무한도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정준하가 118층 건물에서 벌벌 떨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새해 첫 촬영을 맞아 멤버들이 서로에게 편지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는 박명수가 우체통을 숨겨놓은 118층 높이의 건물을 찾았다. 높은 곳을 싫어하는 정준하였지만 "기필코 내가 간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건물을 발견한 정준하는 생각보다 높은 건물에 놀랐다. 정준하는 아래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76층에서 또 다른 엘리베이터로 환승을 했다. 그는 "선생님, 살려달라"를 연발하며 울먹거렸다.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정준하는 야경을 보라는 인솔자의 말에 "야경은 무슨 말이냐"라며 "너무 무섭다"라고 외쳤다.

건물 118층 꼭대기에 도착한 정준하는 박명수가 설치해놓은 우체통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그는 "나 못간다"라며 아연실색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2016년 한해 상대방이 꼭 이루었으면 하는 도전을 적어 해당 멤버 우체통에 전달한다. 편지의 내용이 10주년 5대 기획을 뛰어넘는 살벌한 미션으로 채워져 있었다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 출연.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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