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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끝내 오연아에 수갑 채웠다

[시그널] 김혜수, 끝내 오연아에 수갑 채웠다

등록 2016.01.23 20:49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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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시그널'tvN '시그널'


'시그널' 김혜수가 오연아에 수갑을 채웠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2회에서는 윤수아(오연아 분)가 공소시효를 앞두고 차수현(김혜수 분)에게 취조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수현은 공소시효 종료를 5분 남겨두고 윤수아를 취조했다. 수현은 안경의 경첩 속 DNA를 증거로 들어 수아를 압박했다. 초조해하는 듯 보였으나 수아는 이내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아직 못찾았구나"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해영(이제훈 분)은 초조한 마음에 위조한 DNA 서류를 들고 취조실에 들어와 "윤수아의 것으로 확인되었다"라고 했지만, 윤수아는 끝내 "난 죽이지 않았어"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공소시효는 종료되었다.

그러나 주차장 티켓을 복원해 서영준 사망 추정 시간을 확인한 차수현이 끝내 윤수아의 손목에 수갑을 채웠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토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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