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재난관제시스템 업체 위니텍, 무선통신솔루션 업체 리노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22일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현재 15개 정부기관에서 운영 중인 21개 신고번호를 긴급-비긴급으로 분류하고 이를 긴급재난, 범죄, 비긴급 민원-상담으로 통합, 어떤 번호로 걸어도 신고접수 처리가 가능한 통합 신고접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KT 기업사업부문 이문환 부사장은 “본 사업은 국가재난안전체계의 핵심사업으로 이번 수주를 통해 KT는 국민기업으로서 재난안전분야의 사업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재난안전사업의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민기업 KT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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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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