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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추가 부실 가능성에 ‘급락’

[특징주]대우조선해양, 추가 부실 가능성에 ‘급락’

등록 2016.01.25 10:38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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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추가 부실 가능성에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375원(8.16%) 내린 422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에는 383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경쟁사 대비 높은 미청구공사 등을 감안했을 때 올해도 6000억원의 추가손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축소’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81% 하향 조정한 1400원을 제시했다.

이상우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조6031억원, 영업손실은 2906억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2개 분기 연속으로 기록한 대규모 손실보다는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실적 턴어라운드(적자에서 흑자전환)를 기대하긴 이르다”고 우려했다.



전은정 기자 eunsjr@

뉴스웨이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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