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6℃

  • 인천 3℃

  • 백령 8℃

  • 춘천 3℃

  • 강릉 4℃

  • 청주 5℃

  • 수원 4℃

  • 안동 5℃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4℃

  • 전주 5℃

  • 광주 4℃

  • 목포 7℃

  • 여수 11℃

  • 대구 7℃

  • 울산 8℃

  • 창원 8℃

  • 부산 9℃

  • 제주 9℃

목포세관, 설 맞아 ‘수출입업체’ 특별 지원

목포세관, 설 맞아 ‘수출입업체’ 특별 지원

등록 2016.01.25 12:31

노상래

  기자

공유

‘24시간 통관’ 대책반 운영 및 관세 환급·납부기한 연장 ‘적극 허용’

목포세관이 설을 맞아 수출입화물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고,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실 중소 수출입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통관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3주간 가동하는 24시간 통관 대책반은 공휴일과 야간에도 상시통관이 가능토록 하며,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수입 식품과 농축수산물은 우선검사를 하는 등 신속한 통관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25일부터 10일간은 관세 환급신청 건은 당일 처리하고, 일시적인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실 중소 수출입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관세납부기한 연장 및 분할 납부를 적극 허용할 예정이다.

성실 중소 수출입 제조업체란 최근 2년 연속 수입실적이 있고, 2013~2015년도 중 당기순이익이 1회 이상 발생하거나 매출액이 3년 연속 증가하고, 2년간 체납 등이 없는 제조업체를 말한다.

우현광 세관장은 “관내 관세사무소 및 수출입업체 등과 유기적인 업무체제를 유지해 설 연휴기간 중 수출입 통관 및 관세 환급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업무처리로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