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 GS가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5일 오전 서울 양재동 사옥 1층 로비에 서명운동 부스를 마련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는다. 서명운동 부스는 이번 주 내내 1층 로비에 설치된다.
같은 날 포스코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2층 로비에 서명운동 부스를 설치하고 임직원들에게 서명을 받고 있다.
GS그룹도 이날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개설된 서명란에 온라인 서명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는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은 경제활성화 법안이 조속히 통과돼 우리나라의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고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은 자율적인 서명운동으로 원하는 직원에 한해 이뤄지며 강제성은 없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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