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26일 경기 침체에 따른 지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복지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영모 지역공헌기관사업부 부장은 창원 북면에 있는 소망원을 방문, 쌀과 라면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 부장은 “지역의 적잖은 영세 복지시설들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꿋꿋이 보살펴 오고 있다”며 “지역 내 영세 복지시설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소망원 외에도 창원 진전의 아름다운 학원과 통영에 소재한 사랑이 모이는 샘에 각각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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