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예비후보 개소식 30일 성대히 개최
이날 행사에는 시민 2천여 명이 방문해 김 위원장의 4선 도전을 격려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라는 기치 아래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는 농업인·청년·여성·항공기업·중소기업·운수업·혁신도시 노조 등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 7인들의 축사를 통해 생동감 있는 민심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진주는 타 지역과의 갈등 속에서도 김재경 예결위원장의 뚝심으로 우주항공도시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사업들이 공모를 통해 진행되는데 시기적으로 총선과 맞물려 있어 우주항공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한 김재경 위원장이 4선에 성공해야만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여론이 많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
이를 염두에 둔 듯 김재경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염원하는 100만 우주항공도시 건설, 경남도청 진주이전, KTX조기착공으로 서부경남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집권당 중진의원으로, 4선 의원의 힘과 역량으로 임기 내에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좀 더 의연한 모습으로, 보다 크게 주어질 소임에 온몸을 던지겠다.”면서, “정치 격량의 소용돌이에 개인적으로는 힘들겠지만, 진주의 위상과 자긍심은 높아질 것”이라며 4선 성공으로 진주가 정치지형의 중심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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