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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제4이통사 재도전···“주파수정책 유지 희망”

세종텔레콤, 제4이통사 재도전···“주파수정책 유지 희망”

등록 2016.02.02 08:33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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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제4이동통신사 본심사에서 탈락한 세종텔레콤이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미래창조과학부가 향후 신규사업자 허가 정책을 유지할 경우 이번 허가 심사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재정비해 사업권 획득에 재도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신규 사업자에 할당할 예정이었던 주파수의 경우 현행 정책을 토대로 유지되길 희망했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통신망 자원의 효율적 활용 측면에서도 세종텔레콤이 보유한 통신자원이 제4이동통신 사업에 활용되는 것이 바람직 하다”며 “국내외 투자자와 통신 관련 사업자들과의 협력과 기술제휴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전국에 걸친 1만7000km의 기간망과 45개의 국사, 국제육양국, 2개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 국제전화, 시외전화, VoIP 등 모든 유선전화 서비스 및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간통신 사업자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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