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
한신평은 한국SC은행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신용등급은 ‘AAA’를 유지했다.
그 이유로 한신평은 ▲지속되는 영업점 및 인력 축소에 따른 영업력 훼손 ▲판관비 부담 등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 ▲SC그룹의 지원가능성 역화 등을 꼽았다.
특히 “예수금 및 대출금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저하되는 추세이고 , 2015년 말에는 인력의 약 20% 를 감축한 바 추가적인 점유율 하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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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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