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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성웅, 유승호에 빚 갚을까·· 구원투수 활약 예고

‘리멤버’ 박성웅, 유승호에 빚 갚을까·· 구원투수 활약 예고

등록 2016.02.02 13:02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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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고스필름사진=로고스필름


'리멤버-아들의 전쟁' 박성웅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할 반격을 예고했다.

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 박성웅이 절대 악을 응징할 구원투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한, 그리고 자신과 닮아 있는 유승호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일호그룹과 전면전을 선언하며 그 기대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지난주 박성웅(박동호 분)은 유승호(서진우 분)와 마주한 재판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지만, 엷은 미소로 싫지 않은 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일호그룹을 무너뜨릴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한진희(남일호 분)를 찾아가 사직서를 제출하는 큰 결단을 내렸다.

또한 아버지처럼 여기던 이원종(석주일 분)과 인연을 끊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안위를 포기한 채 일호그룹에 전면전을 선포했다. 이는 유승호와 자신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복수의 칼을 꺼내며 ‘아들’로서 험난한 복수의 길을 걷기로 굳은 결심을 한 것.

이처럼 박성웅은 복수를 앞두고 유승호에게 힘을 실어 주며 절대 악 남궁민(남규만 분)일가에 어떤 반격을 가할지 기대를 모았다. 이에, 앞으로 남은 후반부 전개에 그가 펼칠 ‘본격활약’의 통쾌함과 짜릿함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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