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출연배우들이 설을 맞이해 인사를 전했다.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출연진 김영철-원미경-김소연-이상우-이필모-김지호-윤다훈-지수원-서이숙 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설 맞이 특별 선물을 전했다.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제작 스토리 플랜트) 측은 ‘가화만사성 기원샷’을 공개했다.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김영철과 원미경을 비롯해 김소연, 이상우, 이필모, 김지호, 윤다훈, 지수원, 서이숙, 최윤소, 박민우, 윤진이, 장인섭, 안효섭 등 모든 배우들이 총출동 해 시청자들의 가화만사성을 기원했다.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
공개된 스틸 속 김소연은 한 손으로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대본 속 ‘가화만사성’이라는 글자를 손으로 받치며 전매특허 건치미소를 선보여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또한 극중 모자 사이로 출연하는 이필모와 서이숙은 똑 같은 포즈로 ‘모전자전’임을 인증했다. 두 사람은 엄지를 척 추켜세우며 희망찬 2016년을 소망했고, 미리 의논하지 않았음에도 같은 포즈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마저 신기해 했다고.
이어 ‘가화만사성’에서 애교를 전담하고 있는 윤다훈의 모습이 공개돼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윤다훈은 입술을 모으고 고개를 45도 기울여 ‘앙증포즈’를 완성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가화만사성’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설 맞이 ‘가화만사성’ 기원샷은 출연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완성됐다.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예비 시청자에게 인사를 전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제목인 ‘가화만사성’이 설 인사로 제격이라고 생각한 김영철과 원미경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가화만사성 기원샷 촬영이 시작됐다는 후문.
이에 제작사 측은 “모두가 드라마 ‘가화만사성’과 함께 ‘가화만사성’하는 2016년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출연진들이 제목이 보이게 대본을 들고 설 맞이 인사를 전했다. 김영철-원미경의 제안으로 모든 출연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곧 시청자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출연진들이 의기투합해 준비한 특급 선물처럼 2016년 ‘가화만사성’과 함께 유쾌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의 2016년 작품. 특히, 이동윤 PD 와 조은정 작가가 ‘신들의 만찬’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가화만사성’은 MBC ‘엄마’의 후속으로 2016년 2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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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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