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11시20분 오바마 대통령과 11시50분 아베 총리와 통화를 진행했다.
이날 한미일 정상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안보리 차원에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가 포함된 결의안을 조속히 채택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한미일은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3국 차원의 공조 체제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한미·한일 정상간의 대북 제재를 위한 전화통화는 물론 미일 정상간의 통화도 이루어졌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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