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경찰에 위증했다.
11일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117회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경찰에 위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은 조봉선(최수임 분)의 사고와 관련해 서모란을 취조했다.
서모란은 "만나서 말다툼을 한건 맞지만 사고가 난건 못봤다. 조봉선이 저한테 손지검을 했는데 사고가 난건 몰랐다. 제가 가고 난 후에 사고가 난거니까 저랑은 상관없다"라고 발을 뺐다.
이에 경찰은 "먼저 밀어다고 했다던데. 편지를 뺏으려고 하지 않았냐. 빼앗은 편지 어디다두었냐"라고 압박했다. 그러나 서모란은 "증겨있냐. 내가 편지를 가지고 갔다는걸 본 사람. 난 안가져갔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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