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라빈, ‘조던’ 능가하는 덩크...2년 연속 황제
잭 라빈(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이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두 번째 황제 자리에 앉았다. 화려한 리액션도 '만점'이다.?현역시절 마이클 조던과 비교될 실력이다.
14일(현지시간) NBA 올스타전 톱10 플레이 1위의 주인공은 예상대로 잭 라빈이다. 전야제가 열린 캐나다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 그가 공중에서 보여주는 몸동작에 열광했다.
이날 라빈은 스스로 공을 띄워 공중에서 잡은 뒤 등 뒤로 한 번 돌린 뒤에 리버스 덩크슛을 꽂았다. 이를 본 심사위원들은 50점 만점을 내주었다.
공중에서 공을 잡고 다리 사이로 빼내는 비트윈더레그와 리버스 덩크슛을 조합했다. 펄쩍 뛰어오르거나 넋을 잃거나, 다른 선수들의 리액션을 지켜보는 재미다.
한편 이날 톱10 플레이에는 덩크슛대회에는 라빈을 비롯해 애런 고든(올랜도), 안드레 드러먼드(디트로이트), 윌 바튼(덴버)이 출전했다. ?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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