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과 최지우의 재치 넘치는 입담에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이 상승, 종편 전체 1위에 올랐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시청률이 5.47%(이하 전국,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전주대비 2.02%p 대폭 상승하며 이날 종편에서 방송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였다.
또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층은 (유료매체 가입 기준), 40대 여성이 5.99%, 50대 여성이 4.39%, 40대 남성 3.89% 순이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안정환이 정식으로 새 MC로 등장했으며 게스트로는 최지우, 김주혁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김주혁은 이날 ‘1박2일’ 하차후 예능에 첫출연, 아직 살아있는 예능감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최지우는 냉장고에는 음료칸을 가득 채운 술병이 공개되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안정환은 “고주망태다. 술 많이 드시면 안된다”라고 말해 새 MC 첫 날부터 범상치 않은 입담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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