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 2단지 재건축)’의 사전 홍보관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기존 단지와는 차원이 다른 고급 아파트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사전홍보와 상담에서부터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에 나선 것이다.
지난 15일 오픈 한 사전홍보관의 정식 명칭은 ‘클럽 블레스티지’다. 장소는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2층 컨퍼런스룸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보다 자세한 상담 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약 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별도의 전문 상담사가 배정되며 지속적인 분양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클럽 블레스티지’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된다. 이곳에서 사전 예약을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2시, 오후 4시 등 하루에 세 번 설명회가 진행된다.
여기에 방문객 중 고객 상담카드를 작성한 분들에게는 모델하우스 오픈 기간 방문 시 빠른 상담이 가능한 S클래스 전용 상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S-클래스 카드’를 발급한다.
분양관계자는 “사전홍보관은 정식 모델하우스를 오픈 하기 전에 현장 인근에 만들어 지는 것으로 보통 다른 현장에서는 웰컴라운지로 불린다” 며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경우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조성되기에 사전 홍보관 역시 차별성을 둬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내달 분양 예정으로 개포지구 첫 분양단지다. 지하 3층~지상 35층, 23개 동으로, 총 1957가구(전용면적 49~182㎡) 규모다. 이 중 396가구(49~126㎡)가 일반분양 된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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