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현장] 뉴이스트 “좋은 에너지 장점인 세븐틴, 자극 안 됐다면 거짓말”

그룹 뉴이스트가 18일 오후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뉴이스트 네 번째 미니앨범 ‘큐 이즈(Q i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플레디스

그룹 뉴이스트가 후배그룹 세븐틴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뉴이스트 네 번째 미니앨범 ‘큐 이즈(Q i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렌은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세븐틴의 좋은 성적에 대해 “자극이 안 됐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민현은 세븐틴에 대해 “가장 큰 장점은 좋은 에너지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하며, “세븐틴의 좋은 에너지를 받고 바통도 이어 받아서 플레디스 첫 주자로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함께 밝혔다.

또한 렌은 “‘해피플레디스‘라고 12월에 같이 콘서트하는 게 꿈이다”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정오 발매된 뉴이스트 네 번째 미니앨범 ‘큐 이즈’에는 타이틀곡 ‘여왕의 기사’를 비롯해 ‘나의 천국’ ‘사실말야’ ‘티격태격’ 등 총 다섯 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여왕의 기사’는 여왕을 지키는 기사로 변신한 남자의 모습을 담은 곡으로, 소년에서 남자로 한층 성장한 뉴이스트의 모습을 보여 준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