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 “학생 미래와 꿈 적극 응원할 것”

12년간 총 371명 학생에 7억8천만원 장학금 지원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한국토요타는 학생들이 밝은 미래와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 각자의 자리에서 씩씩하게 꿈을 위해 달려나가는 토요타의 장학생이 되어 주길 바란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18일 ‘2016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예종석)과 함께 지난 18일 압구정동 영화관 시네 드 쉐프(Cine de Chef) 에서 ‘2016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05년부터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의 청소년 자활지원관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전국 고등학생들에게 매년 1인당 200만원씩 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71명의 학생에게 7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총 18명의 학생들이 꿈 더하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