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이날 국장 및 부이사관급 인사를 통해 대변인에 임규준씨를 임명했다.
신임 임 대변인은 서울충암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연세대 기술정책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수료했다. 1987년 매일경제 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임 신임 대변인은 증권부장 겸 부국장, 뉴스속보국장, 전산제작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금융위는 신임 자본시장국장에 김태현 국장을, 행정인사 과장에 김진홍 과장을 각각 전보 및 승진 처리했다.
김태현(49세) 신임 국장은 행시 35회로 진주 대아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동안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 보험과장, 금융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김진홍(46세) 신임 과장은 행시 40회로 서울 우신고 및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금융위원회 정책홍보팀장, 전자금융팀장, 자산운용과장, 보험과장 등의 임무를 수행해 왔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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