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 1년 만에 거둔 결과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노래 '시간을 달려서'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레인(Rain)',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 등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우리 '버디'(팬클럽) 너무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며 "절대 깨지지 않기로 약속한 게 엊그제 같은데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는 SBS MTV '더 쇼'를 비롯해 MBC뮤직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휩쓸기도 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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