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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대체 불가능한 배우를 보았나

김혜수, 대체 불가능한 배우를 보았나

등록 2016.02.24 00:05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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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시그널’ 제작발표회. 사진= 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tvN ‘시그널’ 제작발표회. 사진= 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역시 김혜수다. '시그널'을 볼때마다 시청자들은 그녀의 연기에 탄성을 쏟아낸다.

김혜수는 충무로 뿐만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잔뼈가 굵은 배우다.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해 ‘장희빈’, ‘분홍신’, ‘얼굴없는 미녀’, ‘타짜’, ‘도둑들’, ‘관상’, ‘직장의 신’, ‘차이나 타운’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들에 출연, 꾸준한 연기를 보여왔다.

작품보다 CF에만 머무르는 몇몇의 여배우들과 다르다. 뿐만 아니라 화제가 있는 작품에는 그녀가 있었다.

그런 그녀가 요즘 tvN '시그널'에서 역대급의 농익은 연기로 안방을 점령중이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어찌보면 정신없는 설정에도 과거의 어눌하면서도 초짜인 형사 모습과 현재의 전문적이면서도 냉철한 형사 모습을 180도 달리 연기하면서 시청자들의 감탄을 사고 있는 것.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액션 연기를 했다는 제작진의 귀끰은 '역시 김혜수'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그중에서도 최근에는 홍원동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는 스토리에서 직접 검은 봉지를 머리에 쓰고 피해자 연기를 해했던 장면은 방송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몸을 사리지 않는 자세와 그를 뒷받침하는 디테일한 연기력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극중 차수현과의 싱크로율 100% 의 완벽한 연기력을 과시한 것.

이에 대해 방송 관계자는 “형사물은 많이 해보지 않았지만 대본을 보고 하고 싶다고 했다. 액션 연기는 대역 없이 직접 하고 있고 따로 액션 수업을 받을 정도로 열의를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작품에 대한 김혜수의 책임감과 애착을 느낄 수 있는 부분.

과연 이러한 그녀를 대체할 여배우가 또 있을까. 관계자에 따르면 김원석 감독은 연출을 맡기 전, 그 역할로 김혜수를 생각할 정도로 적합한 배우를 찾지 못했다 한다. 그녀가 대체 불가능한 배우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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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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