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다음달 1일 열리는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차세대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신형 럭셔리 쿠페 ‘LC500h’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LC500h는 2016 북미 오토쇼에서 선보인 신형 럭셔리 쿠페 ‘LC500’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일본에서는 LC500와 함께 2017년 봄에 동시 출시 예정이다.
LC500와 함께 렉서스를 새로운 무대로 이끌 플래그십 쿠페로서 탄생했으며 저속역에서 고속역까지 파워풀하며 뛰어난 응답성으로 더욱 강력해진 주행의 즐거움을 실현시켰다.
렉서스는 신개발 FR플랫폼으로 LC500h의 주행 성능을 강화했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창출해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쿠페를 구현해냈다.
또한 LC500h에서는 V형 6기통 3.5L 엔진과 주행용 모터에 자동변속기구를 조합한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했다.
드라이버의 조작이나 차량의 주행 상태를 판단해 변속을 제어함으로써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지닌 모터 구동에 의한 뛰어난 응답성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테이스트를 실현했다.
이로써 ‘보다 예리하고, 보다 우아하게’를 키워드로 상쾌하고 깊이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