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성의 차량을 들이받은 일당이 불구속 입건되었다.
23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불법 레이싱 도중 김혜성의 차량을 들이받아 김혜성과 스태프 등을 다치게한 혐의로 엄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와 함께 불법 레이싱을 한 두 명을 함께 불구속 입건해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대해 김혜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당시 김혜성과 스태프들이 입원 치료를 했다"라며 "수사가 잘 되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현재 김혜성은 후유증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혜성은 지난해 9월 경기도 파주시 한 자동차 극장 인근 도로에서 엄 씨가 탄 승용차에 의해 전복되었다. 당시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지만, 레이싱 동호회 회원들이 불법 레이싱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혜성은 tvN '콩트앤더시티'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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