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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엔터주, 중국 한류 콘텐츠 공급 차단 우려는 과도”

KTB투자증권 “엔터주, 중국 한류 콘텐츠 공급 차단 우려는 과도”

등록 2016.02.24 09:07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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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중국의 ‘인터넷 출판 서비스 관리규정’ 시행에 따른 엔터테인먼트 주가 급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KTB투자증권 이남준 연구원은 “중국 내 한류 콘텐츠 공급이 차단될 우려 섞인 가능성이 제기되며 전일 한·중 콘텐츠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락했다”며 “현재 국내 대부분 콘텐츠 업체들은 중국 현지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한·중 창작물을 제작·배급중이며, 광전총국 사전 심의 역시 이미 작년부터 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전일 제기된 우려는 전혀 새로운 사항이 아니며, 이로 인한 주가 급락은 과도하다”며 관련주 위주로 비중확대할 것을 제시했다.

다만 중국에서 의미 있는 문화사업 실적을 창출하는 회사에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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