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600만원대로 공급
신구건설은 경주 천북면 동산리 일대에 짓는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2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0층, 11개 동, 총 65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은 49㎡, 59㎡, 7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49㎡(구21평) 171가구 ▲59㎡(구25평) 368가구 ▲ 74㎡(구30평) 120가구 등 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 대로 인근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분양관계자가 설명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3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0일이며, 계약기간은 15일~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전액무이자 및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신구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주 천북면 일대에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첫번째 브랜드 아파트로 3.3㎡당 600만원대의 실속 분양가로 공급된다. 경주 최초의 쉐어링아파트로 중소형 구성에 차별화된 4베이혁신 평면을 적용한 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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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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