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영업창구에서 열린 ‘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시연행사’에서 모바일 서비스 이용 시연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계좌이동서비스 시행을 추진해온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종화 금융결제원장,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과 함께 KEB하나은행 광고 모델 배우 하지원 씨도 참여했다.
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시행으로 계좌이동을 위한 채널은 ‘페이인포’에서 각 은행 창구와 온라인뱅킹으로 확대됐다. 기존 자동납부에 자동송금이 자동이체 유형에 추가되면서 주거래 계좌 변경이 더욱 편리해졌다. 은행 선택에 대한 기회 확대로 국민의 금융개혁 체감도도 높아지게 됐다.
한편 하나은행은 계좌이동서비스와 관련 지난해 9월 통합 하나은행 출범 이후 영업점마다 행복파트너를 배치해 PB(프라이빗뱅킹)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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