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에서 포지션 평가 무대 준비 과정에서 김주나와 유연정이 갈등 끝에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은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김주나와 유연정은 같은 조를 이뤄 타샤니의 ‘하루하루’를 부르게 됐다. 둘은 팀 내 센터를 결정하는 문제에서 의견 차이를 보이며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결국 연습 도중 눈물을 보인 둘은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고 높은 수준의 무대를 꾸미는 데 성공했다.
이후 공개된 보컬 포지션의 현장투표 결과에서 유연정은 1위를 차지했으며 김주나는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따른 보상으로 유연정은 다음 시청자 투표에서 추가 10만표를 획득하게 된다.
‘프로듀스101’은 시청자가 직접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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