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인섭이 오태경을 향한 의리를 과시했다.
장인섭은 2일 열린 영화 '널 기다리며' 시사회에 오태경을 응원하러 참석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이자 평소 연기를 같이 고민하는 선후배 사이로 시사회에서도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3일 소속사 웨이브온 공식 SNS에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장인섭은 손목에 시계를 가르키며 기다리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고, 오태경은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 듯한 애잔한 표정을 지어 남남 꿀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장인섭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에 철부지 남편 봉만호 역으로 분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으며, 4월에 개봉을 앞둔 영화 '해어화'와 주연작 '사돈의 팔촌'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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