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한승호 연구원은 “태양의 후예의 높은 국내 시청률과 높은 중국의 조회수를 고려할 때 콘텐츠의 확장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이번 작품이 중국에서 흥행하면 이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국시장 진출에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영화 라인업도 양호하다고 판단하며, 예년 수준의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주요 투자작 라인업이 전년보다 3편 이상 많은데다 기대작도 영화시장
성수기인 3, 4분기에 집중돼 있다”며 “부산행, 판도라, 더킹이 대표적인 기대작”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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