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욱이 나해령을 마음에 뒀다.
4일 방송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이강욱(이창욱 분)을 한국대학교 학생으로 오해하는 정꽃님(나해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모가 진행된 예전에 우연히 정꽃님의 도움을 받은 강욱은 다시 꽃님을 만나게 된다.
꽃님은 강욱을 단번에 알아봤고 꽃님은 강욱을 대학생으로 착각했다.
꽃님은 “그쪽도 한국대 다녀요? 나 검정고시 준비 중이다. 문제집 좀 추천해달라”라고 부탁한다.
이에 강욱을 데리고 서점에 간 꽃님은 한자로 된 책 제목을 가리키며 “근데 이거 제목에 뭐라고 적혀있는 거냐”라고 물었다.
강욱은 한자를 모르자 “내가 바쁜 일이 있어서”라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며 자리를 떳다.
한편,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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