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저축은행은 오는 7일 모회사인 현대증권과 연계한 대출상품 ‘현대스탁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증권 고객이 본인의 주식이나 예수금을 담보로 현대저축은행에서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
특히 신용융자·미수발생계좌·예탁증권 담보대출 이용 고객도 매도없이 대환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저축은행의 설명이다.
현대저축은행 관계자는 “주식변동성이 큰 현재 상황에서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하고자 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저축은행은 이번 상품출시를 기념해 출시일부터 다음달 29이일까지 현대스탁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연 2.6%의 금리를 6개월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대출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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