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인 UFC 웰터급 경기에서 코너 맥그리거의 16연승이 무산됐다.
6일 맥그리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벌어진 UFC 196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네이트 디아즈에게 패배했다.
이날 맥그리거는 디아즈의 초크 기술에 걸리면서 2라운드 4분12초 만에 경기를 포기했다.
이미 UFC 페터급 정상에 오른 맥그리거는 최근 웰터급에 도전하며 두 체급 제패를 노리고 있지만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결과에 따라 맥그리거는 연승행진을 마감했으며 통산 전적은 19승3패를 기록했다. 승리를 차지한 디아즈는 19승10패를 기록 중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