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협회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 매리골드홀에서 제15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권대철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 석종현 한국토지공법학회장, 최막중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기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업계와 협회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해 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영제’와 ‘담보대출 필수평가제’등을 통해 전문가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업무 영역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신임 회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국기호 신임회장은 지난 2월 23일 열린 협회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태평양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감정평가업계는 신임회장이 감정평가업계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감정평가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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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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