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왕자의 난이 시작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정도전(김명민 분)과 마지막 결전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비장한 표정으로 밖을 나섰고, 정도전은 “따라서 압록강을 넘는 날로부터 20일, 하사부에서 요양행성까지 모두 점령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결전을 예고했다.
또 긴장감이 맴도는 상황 속 정도전은 “요동의 심장인 심양성은 40일 이내에 우리 군에게 떨어질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방송.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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