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에스타가 근황을 밝혔다.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피에스타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딜리케이트 센스(A Delicate Sens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린지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2년 만에 복학해서 대학교를 다니고 장학금도 탔다. 올 A+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혜미는 “나도 학교에 다녔다. A+을 맞은 것은 아니지만, 학교 생활과 함께 공연도 다니고 앨범 준비도 많이 했다”고 바쁜 나날을 밝혔다.
재이는 “4월에 첫 방송되는 OCN ‘뱀파이어 탐정’을 촬영 중이다. 뱀파이어 역할이다”라고 새로운 영역 확장을 했음을 전했다.
이날 정오 발매된 피에스타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딜리케이트 센스’에는 타이틀곡 ‘미러(mirror)’를 포함해 ‘입술 한 모금’ ‘미스터 블랙’ ‘갈증’ 등 총 다섯 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미러’는 808 리듬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있는 비트의 신스팝 장르 곡이다. 이별 후 느끼는 여자의 아픈 마음을 담아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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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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