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 이보희-최필립이 가짜 의사를 매수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95회에서는 지영선(이보희 분)과 차선우(최필립 분)이 음모를 꾸몄다.
이날 지영선과 차선우는 서동천(한진희 분)이 과거 나홍주(송원근 분)를 죽었다고 말했다는 의사를 찾는 사실을 알았다.
아이를 빼돌린 사실을 들켜 쫓겨난 지영선은 차선우와 머리를 맞대 가짜 의사를 서동천에게 들이댔다.
서동천은 "왜 그랬냐"라고 호통쳤고 가짜의사는 "서동국 회장님께서 아이가 죽은걸로 해달라고 하셨다. 아이 일만 잘 쳐리해주면 제 인생을 책임져주시겠다고 하셨다. 그 댓가로 거액의 돈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 모든건 지영선이 살기 위해 지시한 거짓말이었던 것. 차선우는 "서재경(유호린 분)에게도 비밀로 하자. 장모님이 회장님과 결혼하려고 아이를 빼돌린 사실을 알면 회장님이 크게 놀랄거다"라고 모의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