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재영이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에 캐스팅됐다.
김재영이 분할 고길용 캐릭터는 극 중 무명(천정명 분), 채여경(정유미 분), 박태하(이상엽 분)와 보육원 시절을 함께 보낸 청년이다.
특히 길용은 여경을 짝사랑하며 드라마 속 가슴 아픈 스토리 전개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김재영은 “고길용은 친구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과 여경에 대한 순수한 감정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다. 길용을 통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관심 있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 ‘마스터’의 한 관계자는 “무명, 여경, 태하, 길용의 스토리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작품으로 인해 배우 김재영의 재발견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정명, 조재현, 정유미, 이상엽, 공승연, 바로가 출연하는 ‘마스터-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오후 첫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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