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용감한형제가 자신이 제작한 그룹 브레이브걸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명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 걸스의 연습실을 찾아갔다. 브레이브 걸스가 식단 조절 중 샌드위치를 먹은 것을 혼내러 간 것이었다.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 걸스에게 “뭘 먹었냐”고 물었고 브레이브 걸스는 “샐러드를 먹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용감한형제는 “샌드위치 먹지 않았냐. 미리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 걸스를 호되게 질책했고 “서럽겠다”는 무지개 회원들의 말에 “저들의 인생이 걸린 문제다”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 걸스에게 “너희들을 위해 수십 명의 스태프들이 밤을 새며 일하고 있다. 나야 내 새끼들이니 예쁘지만 다른 이들은 그렇지 않다”며 “조금만 참아라. 활동 시작할 때까지만이라도 참으라. 내가 이 연습실 음식으로 채워주겠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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