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평택시는 이날 오전 공재광 시장이 신원영군 장례식에 참여한 뒤 시청 상활실에서 ‘아동학대 사망사건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장례비 전액을 지급하고 고인의 누나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지정하며, 안정적인 주거대책과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육보조금과 학습비, 심리치료비도 지원하는 등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아가기로 했다.
또 지역아동센터와 읍면동의 밀착 행정, 유관기관과의 연계 공조 등 아동보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와 유사한 사건사고를 미리 막기로 했다고 시측은 밝혔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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