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황영기 회장과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대표이사는 함께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점 객장에서 ISA 1호 가입자와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부터 판매되는 ISA는 한 계좌에 펀드, ELS와 같은 파생결합증권, 예·적금 등 금융상품을 담아 통합 관리하고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이날 황영기 회장은 “저금리·저성장시대에 ISA는 세제혜택과 자산운용의 편리함으로 국민의 자산증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SA는 투자자의 운용방식에 따라 일임형과 신탁형을 선택할 수 있고 가입금액은 연간 2000만원으로 5년 동안 총 1억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앞으로 2년간만 가입 가능하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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