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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알몸수영-일어자막··· 방통위측 “검토계획···안건상정아직”

‘꽃청춘’, 알몸수영-일어자막··· 방통위측 “검토계획···안건상정아직”

등록 2016.03.15 13:39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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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사진=tvN 캡쳐꽃청춘, 사진=tvN 캡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tvN '꽃보다청춘'(이하 꽃청춘) 아프리카 편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민원이 들어온 것은 사실"이라고 전하면서 "먼저 일본어 자막 사용으로 민원이 들어왔고 그 후에 알몸 수영 관련 민원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화면이나 내용들을 검토할 계획으로 안건으로 올릴지 아닐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꽃청춘' 아프리카 편에서는 숙소 수영장에서 알몸으로 수영하는 안재홍,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의 4명의 모습이 전파를 탔으며 제 2차 세계대전에서 비롯된 일본어 '독고다이'라는 단어가 자막에 등장, 물의를 빚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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